가장 피곤한 요일은 ‘월요일’

직장인 대부분이 만성 피로를 느끼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93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만성 피로를 느끼는가”라고 물어본 결과, 전체의 84.6%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급별로는 ‘대리급(90.2%)’의 응답이 가장 높았고, ‘과장급(84.7%)’ ‘사원급(84%)’ ‘부장급 이상(71.8%)’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피곤한 요일은 ‘월요일(49.4%)’이었고, 이어 ‘목요일(14.5%)’ ‘수요일(14.2%)’ ‘화요일(12.6%)’ ‘금요일(5.7%)’ 등의 순이었다. 피로를 느끼는 이유로는 전체의 63.3%(복수응답)가 ‘스트레스가 많아서’라고 답했다. ‘잠이 부족해서(44.4%)’ ‘업무가 많아서(39.2%)’라는 답변도 많았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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