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DGB대구은행장.
박 행장은 이를 위해 ▲ 개인보다 은행 전체의 목표를 생각하는 ‘팀플레이’ ▲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 ▲ 100년 장수 은행을 향한 토대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불교 경전인 화엄경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언급하며 “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험난한 파도가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 듯이 지금의 난관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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