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떼띠아모, 대출지원에 3가지 창업모델 제시로 인기

▲ 카페띠아모는 최고 1억원까지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사진제공=카페띠아모]
커피전문점 선호도가 여전히 높으면서 커피전문점 창업을 문의하는 예비창업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현재 커피 소비량은 세계 35위다. 국민 1인당 연간 484잔을 마신다. 1999년 스타벅스가 이대점을 오픈한 이후 카페베네, 이디야커피, 카페띠아모 등 수많은 커피 프랜차이즈가 생겨났고 커피전문점이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다.

문제는 커피전문점의 창업비용이다.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창업비용은 수억원이 훌쩍 넘는다. 이로 인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비용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커피,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갖춘 카페띠아모가 10년 동안 카페창업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피전문점이면서도 매장에서 직접 홈메이드로 만드는 이태리 젤라또를 통해 디저트카페로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카페띠아모만의 매력적인 유망 요소다.

띠아모코리아가 제시하는 카페띠아모 창업은 창업자의 여건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33㎡ 크기의 미니카페형, 66㎡ 크기의 카페형, 99㎡ 이상의 디저트카페형 등 3가지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 홈메이드 젤라또 카페전문점으로 운영된다. 커피전문점 창업을 원하지만 창업비용과 매장 크기로 고민하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카페띠아모의 장점은 10년 노하우의 상권분석과 성공교육, 슈퍼바이저를 이용한 매장관리 등이다. 카페띠아모를 운영중인 띠아모코리아는 창업자의 예산, 수익목표, 거주지 등의 조건을 매칭해 최적의 입지를 추천해 준다. 아울러 500여개 이상 커피가맹점주 교육의 노하우도 공개한다. 이로 인해 초보 창업자도 교육만 받으면 혼자서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카페띠아모는 창업자금으로 고민하는 창업자에게 우수한 금융과 연계해 든든한 지원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1억원 미만의 창업자금을 가지고 있어도 커피전문점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우수 금융회사인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창업자금을 대출 지원해 준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통해서는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최고 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페띠아모를 운영중인 띠아모코리아 본사에서도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모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띠아모코리아 관계자는 “10년 노하우의 상권분석과 성공교육 장점에 더해 꾸준한 메뉴개발로 카페창업시장에서 더욱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메뉴개발력과 가맹점에 대한 꼼꼼한 관리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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