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로 본 상품권 시장
규칙이 없는 시장에는 불법이 난무할 공산이 크다. 관련법이 폐지된 지 16년이 지난 상품권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상품권이 얼마나 발행됐는지 규모를 파악할 수 없다. 상품권을 구입한 뒤 다시 현금화하는 ‘상품권 깡’이 비자금 통로로 악용되는 이유다. 우리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린 상품권 시장의 실태를 그려봤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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