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직장인 604명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3분의 1은 ‘갑질’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604명에게 ‘갑질을 당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어 본 결과 전체의 88.6%가 ‘있다’고 답했다. 갑질 유형으로는 ‘관계사 직원의 무리한 요구(52.9%·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

이어서 ‘고객사의 불가능한 요구(26.9%)’ ‘자신의 인맥을 자랑하는 갑질(16.8%)’ ‘무리한 요구하는 손님(16.4%)’ ‘온라인으로 유언비어 유포하는 악성 고객(13.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갑질을 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의 33.3%가 ‘그렇다’고 답했다. 유형으로는 ‘관계사 직원에게 무리한 요구(38.8%)’ ‘직원에게 컴플레인(32.8%)’ 등이 있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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