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신입사원 적정 연령은 27세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가운데 7명은 지원자의 나이를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38명에게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의 나이를 살피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73.9%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인사담당자 10명 가운데 6명은 신입사원 적정 연령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에게 ‘신입사원 적정 연령이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전체의 63.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남성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은 ‘27세(23.3%)’와 ‘28세(23.3%)’였다. 여성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으로는 ‘25세(26.7%)’를 꼽았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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