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 ‘취업률이 과장됐다고 생각해’

 
구직자 78.2%는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취업률을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552명을 대상으로 ‘대학 취업률 신뢰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취업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전체의 65.2%가 ‘취업률이 과장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취업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느껴진다(21.7%)’ ‘취업률이 높은 대학에 지원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8.7%)’ ‘취업률이 높은 만큼 학생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다(4.3%)’ 등의 의견이 있었다. ‘대학의 어떤 부분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의 73.9%가 ‘대학의 네임 밸류·인지도’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는 ‘전공과목(21.7%)’ ‘위치 소재지(4.3%)’ 등의 답변이 있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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