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자비어, 업계 최초로 저도수 대만 과일맥주 선보여

▲ 오춘자비어가 선보이는 대만 맥주 종류는 망고와 파인애플, 2종류다.[사진제공=오춘자비어]
스몰비어 대표 브랜드 오춘자비어가 대만에서 인기몰이를 한 대만 맥주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대만 맥주는 과일 고유의 맛을 살린 향긋한 바틀맥주다. 2.8도의 저도수로 여성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춘자비어에서 선보이는 대만 맥주 종류는 망고와 파인애플, 2종류다.

대만 망고맥주는 홈플러스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자사 SNS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마시고 싶은 세계맥주를 추천 받아 선정한 고객이 원하는 맥주 TOP10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포엑스와 바이엔 슈테판 필스너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오춘자비어는 우리에게 익숙한 춘자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주점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징은 다양한 안주와 저렴한 가격이다. 여기에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아기자기하고 센스 넘치는 소품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전문 미술팀이 스몰비어 특성상 좁은 공간을 극대화한 인테리어를 시도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옛골토성,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어

참나무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이 오는 2016년 1월 1일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200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 차원으로 매 년 1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무료로 떡국을 나눠 주고 있다.

옛골토성 권태균 대표는 “옛골토성을 사랑하는 고객들께 감사의 의미로 시작한 행사지만, 이번에는 주변의 소외계층과도 함께 나누고자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모두 희망찬 2016년을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훈제오리 맛집으로도 유명한 옛골토성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고, 홍명보 장학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강술래, 최저가 와인전문매장 ‘와인원플러스’ 개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국내 최대 외식테마파크로 조성중인 고양시 늘봄농원점에 최저가 창고형 와인직거래장터 ‘와인원플러스’를 오픈한다. ‘상상초월 와인가격’을 기치로 정상가 대비 최대 85%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전문매장이다.

와인원플러스 매장은 1+1코너, 균일가코너, 박스코너, 프리미엄코너코너 등으로 나눠져 있다. 강강술래는 오픈 기념이벤트로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이들에게 와인스쿠류를 무료 증정한다. 구매한 와인은 매장 내 라이브공연과 함께 다양한 주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코리안 다이닝 펍 ‘주향천리’에서 코르크차지 없이 맛볼 수 있다.

깐부치킨, 신메뉴 출시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깐부치킨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 메뉴는 순살떡볶이와 깐부로우, 깐부유린치킨 등 모두 세 가지다.

깐부치킨 메뉴개발 관계자는 “순살떡볶이 맛의 비결은 바삭한 순살 치킨과 매콤한 떡볶이의 환상적 조화”라며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깐부로우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맛의 비결이다. 화학조미료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를 그대로 사용해 건강까지 생각한 스페셜 치킨요리라는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깐부유린치킨은 깐부로우 치킨에 매콤새콤 간장소스로 마무리한 담백한 샐러드다. 본래 유린油淋이란 뜨거운 기름을 부었다는 의미다. 깐부유린치킨의 소스는 간장과 식초, 고추, 대파가 주재료이다. 깐부치킨 메뉴개발팀이 각고의 노력 끝에 수제 소스를 완성했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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