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사진=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광주전남지역의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과 수출 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재수(59) aT 사장은 지난 16일 새해 첫 지역본부 방문지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찾아가 수출기업대표, 지역 자문위원, 학계 전문가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aT가 새롭게 추진 중인 ‘계약재배 사업’을 광주전남본부의 특화사업으로 지정하고,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절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업무보고에 나선 성창형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로컬 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광주전남지역의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농수산식품의 개방화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면서 “aT는 각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식품 산업을 창조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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