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목표 달성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빅뱅 등)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YG존’, 중국인 선호도 1위인 바나나우유를 테마로 한 ‘옐로우 카페’, 북유럽 주스브랜드 ‘조앤더주스’ 등을 아웃렛 최초로 선보인다.
김 사장은 오는 5월 오픈하는 두산면세점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아웃렛과 백화점은 타깃층이 다르다”면서 “상호 관광객을 교류할 수 있는 차별화된 MD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기존 동대문 상인들과의 ‘상생협의회’도 조성할 것이라며 여건을 갖춰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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