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영학(61)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정책금융기관 최초의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은 노사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조율 과정을 거친 결과”라며 “수출부진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신뢰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조직 내 건전한 경쟁문화를 정착해 열심히 일한 직원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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