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역사모임 도화지

▲ 학생단체 ‘도화지’ 소속 학생들이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들의 구술집을 직접 만들겠다고 나섰다.[사진=더스쿠프 포토]
“유리천장을 깨고 있는 것 같다.”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들의 구술집을 만들겠다고 나선 학생단체 ‘도화지’ 소속 학생들의 얘기다. 그들이 말하는 유리천장이란 별 다른 게 아니다. 낡은 이념과 권위, 기득권을 등에 업고 지저분하고 세속적인 눈으로 청년 학생들의 생각을 재단하고, 심지어 조종하려 드는 기성세대의 ‘꼰대 의식’이다. 도화지 학생들이 구술집을 직접 만들겠다고 나선 이유다. 더스쿠프(The SCOOP)가 그들을 만났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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