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신메뉴 론칭에 무료 창업특강까지 마련

▲ 박대박의 해물짬뽕부대찌개는 푸짐한 해물과 불맛의 국물이 어우러져 얼큰함과 개운함이 뛰어나다.
외식업계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신메뉴를 잇따라 론칭하고 무료 창업특강을 마련하는 등 고객과 예비창업자 잡기에 나섰다.

한국인 입맛에 안성맞춤인 부대찌개로 유명한 박대박부대찌개는 중식의 해물짬뽕에 부대찌개를 결합한 해물짬뽕부대찌개를 선보였다. 얼큰함과 개운함이 어우러져 고객 반응이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부대찌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해물짬뽕부대찌개는 기존의 박대박 부대찌개에 홍합, 만득이, 오징어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갔다. 여기에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국물과 20년 박대박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고춧기름 소스가 더해졌다. 박대박부대찌개 박병선 대표는 “주된 메뉴와 함께 유행에 맞춰가는 신메뉴 개발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며 “남들을 쫓아가기 보다는 박대박만의 노하우를 담은 메뉴를 개발한 것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친환경 유기농 죽·스프 전문점 본앤본도 5월을 맞아 3종의 신메뉴와 유기농 주스를 출시했다. 본앤본이 5월부터 출시하는 신메뉴는 연어마요덮밥, 닭갈비덮밥, 낙지덮밥 3종이다.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본앤본은 이보다 앞서 100% 친환경 유기농 생과일로 만든 유기농 주스도 출시했다. 본앤본이 출시한 유기농 생과일 주스는 토마토, 딸기, 사과딸기, 사과당근 등 4종이다. 가격은 3900원~4500원선이다.

면요리&돈까스전문점 국수나무는 10년 브랜드를 운영한 노하우와 내공을 담은 창업특강을 마련한다. 시간은 5월 4일 오후 1시부터다. 장소는 ktx부산역 내 회의실 104호(동백섬)이다. 국수나무는 이날 창업특강에 참석한 이들을 대상으로 국수나무에 대한 브랜드 특징을 비롯해 입지와 상권 분석 요령, 시식을 포함한 매장 탐방 등을 진행한다.

창업특강 예약 문의는 국수나무 홈페이지나 본사에 의뢰하면 된다. 국수나무는 올해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으며 10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다. 성장배경에는 운영점주들의 만족도가 바탕이 되고 있다.

한편 캡슐커피 1위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6월 30일까지 ‘2016 앙코르 보상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보상판매 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커피포트, 커피메이커 등 어떤 커피 머신이라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커피 머신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기존 머신은 물론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전자동 캡슐 커피 머신 ‘스텔리아’도 보상판매를 통해 구입 가능해 더욱 혜택을 높였다는게 특징이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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