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
수출도 마찬가지다. 5월 중 수출 금액은 통관 기준 398억 달러를 기록했다. IT제품과 비IT제품 모두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했다. 이처럼 국내 경기는 수출과 내수가 위축된 모습이다. 한은 금통위가 금리인하라는 ‘큰 칼’을 뽑아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번 인하가 국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지는 의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금리인하 전 “수출 부진, 전 산업 생산 추세 등을 고려할 때 국내 경기의 부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침체를 단번에 벗어나기엔 ‘불황의 늪’이 깊어질 대로 깊어졌다는 거다.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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