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불안정한 대외 변수에 출렁이고 있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여진이다. 특히 영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 조짐이 나타난 게 브렉시트 공포를 자극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8조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Bond

브렉시트 리스크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03%를 기록했다. 이는 연중 최저치다. 시중금리 지표 역할을 하는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인 1.25%보다 더 내려갔다는 것은 그만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얘기다. 채권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10년 국채 금리가 1.365%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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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린ㆍ강다은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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