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20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1%로 낮추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도 덩달아 하락하면서 뉴욕증시, 유럽증시 등 글로벌 증시의 약세를 이끌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점도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Fund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기준 MMF 설정액은 전일 대비 8943억원 증가한 127조38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인 2009년 3월 16일의 126조6462억원이 최고치였다. MMF는 만기 1년 이내의 국공채ㆍ기업어음이나 만기 6개월 이내의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MMF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Stock
Small Cap
김다린ㆍ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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