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 수준 자율주행 실험도시 구축 ‘첫발’
보고회에는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교통안전공단, 현대모비스, 버지니아대, 서울대 등을 비롯한 10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부문’ ‘실제 도로환경을 본뜬 실험도시 구축 부문’ 두 연구과제를 다뤘다.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부문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ㆍ자율주차ㆍ고장발생 시 안전성능과 통신 보안성 확보를 위한 평가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둘째 연구과제인 실험도시 구축 부문의 경우엔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 설치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을 반복 실험하면 각종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국토부는 “특히 K-City의 경우 그 중요성이 높은 만큼 하루바삐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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