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전 과천시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임명

▲ 여인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여인국(61) 전 과천시장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에 임명됐다. 2002~2014년 과천시장을 역임한 여인국 신임 부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추진하는 대정부사업은 물론 프랜차이즈산업의 현안 문제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여 부회장은 “공직생활에 오래 몸 담으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프랜차이즈산업에 도움을 줄 만한 다양한 조언을 하고,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도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복고,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시건대학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고, 경원대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환경청 교통부 행정사무관, 건설교통부 국제협력과장, 경기도 건설도시정책국장, 용인시 부시장을 거쳤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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