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바이오텍, 오느레 브랜드 네이밍 개발 등 사업화 추진

▲ 오느레(O-NEURE) 황칠멀티비타는 학교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학교기업 ‘광주대학교 바이오텍’이 국내산 천연 황칠나무 추출분말이 함유된 ‘오느레(O-NEURE) 황칠멀티비타’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느레(O-NEURE) 황칠멀티비타’는 황칠추출분말이 함유된 복합 멀티비타민제다.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임산부, 노약자까지 모든 연령층이 하루 두 알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광주대학교 바이오텍은 2015년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2차년을 맞았다. 학생교육프로그램과 연구개발·수익창출 등의 기업 기능을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학교기업이다

광주대학교 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오느레(O-NEURE) 황칠멀티비타’는 지난해 하반기 학교기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학과 교수와 학생이 함께 신제품 개발과정에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사업화 추진을 통해 ‘오느레(O-NEURE)’ 브랜드 네이밍을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에 더욱 힘을 쏟아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