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하락세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 실망감에 북한 핵실험까지 겹치면서다. 8일(현지시간)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0.0%와 예치금 금리 -0.4%, 월 800억 유로의 자산 매입을 유지했다. 이는 국체 물량 부족으로 완화책을 내놓을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다른 결과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 연장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9월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면서다. 다만 부진한 미국의 경제지표는 시장에 호재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로 4.1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201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미국 국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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