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10월 첫째주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2060포인트선을 내줬다. 특히  한미약품 늑장 공시 논란과 부작용 우려가 등장하면서 바이오ㆍ제약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지수의 부진에도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가 호재로 작용했다.

Bond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9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안정됐던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매입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의 단기 변동성 확대로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과정에서 경험했듯이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진 않을 전망이다. 시장이 양적완화 축소를 불확실성의 제거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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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ㆍ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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