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피해자 4만2000명의 눈물은 어디에…

 

4만2000여명이 눈물을 흘렸다. 여론은 들불처럼 일어났고, 금배지들은 ‘이 사건을 꼭 해결하겠다’는 듯 목청을 높였다. 그렇게 3년. 사건은 잊혔고, 목소리를 높이던 금배지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졌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동양그룹 사기 CP 사건을 1095일 만에 다시 들췄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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