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하락세다. 국제유가가 5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최순실 게이트’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보통 국내 정치 스캔들은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 대통령과 직접 연관되면서 리스크 요인이 됐다. 다만 네이버와 SK텔레콤 등 일부 대형주의 3분기 호실적이 하락폭을 줄였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 시장이 약세다.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졌다. 무엇보다 미국과 유럽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들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쏟아낸 영향이 컸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중앙은행이 일제히 재정확대정책을 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도 시장에는 부담이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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