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시대 개막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 부회장은 주총 소집과 대표이사 선임, 자산 처분 및 양도, 투자계획 집행, 법인 이전 및 설치 결정 등 기업경영의 주요 의사결정권을 갖게 된다. 이 부회장의 최대 현안은 갤럭시노트7 발화와 단종 문제다. 아울러 연말 사장단 인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 부회장은 그간 선택과 집중, 실리 추구를 바탕으로 비주력 사업ㆍ계열사 정리와 해외 스타트업 인수ㆍ합병(M&A) 등 삼성의 사업재편에 집중했다. 문제는 아직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부회장이 스마트한 뉴삼성을 이끌지 그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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