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조리명인에 이성자 조리기능장 선정

▲ 수담한정식의 이성자 조리기능장이 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의 11대 조리명인에 선정됐다.
28년 경력의 한식조리기능장인 이성자 조리기능장이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1대 조리명인에 선정됐다. 이성자 조리기능장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수담한정식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4회 한식의 날 기념 한국식문화대축제’에서 승기악탕으로도 불리는 거대 ‘도미면’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성자 조리기능장은 “특이하고 다양한 제철 식재료 발굴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정식 요리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매진한 결과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면서 “연말모임, 돌잔치, 칠순잔치 등으로 바쁘지만 앞으로도 한정식 맛집하면 수담한정식이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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