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1년 만에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섰다. 국내 증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장이 연준의 결정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금리 인상의 속도다. 연준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내년에 세 차례의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이는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될 공산이 크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안정을 찾아가던 국내 채권금리가 미국 금리 인상 소식에 다시 급등했다. 악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15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됐다. 국내 경기전망이 좋지 않음에도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글로벌 통화정책과의 방향성과 가계부채 이슈를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재정지출 확대’라는 도널드 트럼프의 경제정책 기조 역시 국내 채권시장에는 부정적이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