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해소 위해 19일 남서울대학과 협약식

▲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산학협력으로 인력확보를 비롯해 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산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대학생을 산업체 현장에서 4~6개월 동안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발휘할 기회와 검증된 인력을 조기 확보하여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라는 측면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IPP형 일학습병행제 산학협력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s)는 산업체 현장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것이다. 대학생들은 기업의 실무에 참여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개발·발휘하고, 본인 전공과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계기로 삼는 등 산학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동민 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적이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잘 적용시켜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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