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투자심리를 억누르던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이벤트는 이제 일단락 됐다. 이 때문인지 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이런 전망이 유효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2017년 국채발행 규모가 103조7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흥미로운 점은 20~30년의 초장기 국채 발행이 올해보다 10조2000억원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초장기 채권의 수요처인 국내 보험사의 수요를 해외에서 국내로 돌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3~5년물과 10년물 발행의 감소는 채권시장의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변수의 영향으로 10년물 이하의 변동성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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