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삶이 다할지라도 그것이 꼭 끝은 아니다. 그 안에서 새로운 삶이 다시 탄생하여 무한히 이어지기도 한다. 분쟁과 갈등은 현상일 뿐, 상속은 그 이어짐을 실현하는 것이다. 휘몰아치는 혼란과 슬픔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귀한 것을 끄집어 내어 새로운 삶의 기틀을 잡는 것, 그것이 상속이다.

[걸어온 길]

디에어상속큐레이션 대표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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