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한중 관계

한국 화장품 수입 허가를 불허했다. 여행사들에게 한국 관광 상품도 판매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사드배치 보복은 아니란다.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을 팔짱낀 채 바라보는 그들의 속내를 알 길이 없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노골적으로 한류를 배제하면서도 여전히 “보복은 없다”는 공식입장만 되풀이한다. 의뭉스러운 그들에게 언제까지 끌려 다녀야 하는지 정부도, 기업도 가늠할 수 없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중국의 현대 교육사상가 타오싱즈를 주목한 이유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여러 차례 그의 교육사상을 언급했을 만큼 지금 타오싱즈는 중국을 아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타오싱즈를 알아야 진짜 중국을 들여다볼 수 있다.
김미란ㆍ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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