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 빠진 한국경제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 연속 100 이하다. 경기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수두룩하다는 거다. 현재로선 틀린 전망도 아니다. 한국경제는 아직도 ‘불황 터널’에 갇혀 있다. 잠재성장률이 곤두박질 친 탓에 언제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이대로라면 시장이, 소비가 살아날리 없다. 그렇게 무섭다는 소비절벽에 한국경제가 성큼 다가섰다. 대책이 필요하다. 더 늦으면 골든타임을 놓칠지 모른다.
김정덕ㆍ김다린ㆍ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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