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장중 2360포인트를 돌파하며 장중 최고가 기록도 다시 썼다. 시장에선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2600포인트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코스닥 지수다. 대형주의 상승세 속에 중소형주가 소외받고 있어서다. 실제로 26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차이는 1699.91포인트로 역대 두번째로 컸다. 한주간의 주식채권펀드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1.25%)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율이 여전한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유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아서다. 하반기 국고채 수익률(3년물)은 1.55~1.85% 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기준금리 대비 3년 이하 금리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Fund
펀드 환매는 코스피지수 상승세의 발목을 잡는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지수가 얼마 전까지 2300포인트 돌파에 실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펀드 환대 우려는 감소할 전망이다. 코스피지수가 펀드 환매 시점인 2300선 돌파해서다. 또한 상장사 실적 개선, 경기 회복 전망 등도 펀드 환매를 저지할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상승장에서의 펀드 환매가 득보다는 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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