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AI까지…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도 지난해 보다 평균 2.5% 상승했다. 서민들이 높아진 물가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생활물가는 대전(2%) 부산ㆍ경남(2.2%)에선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광주(3.4%) 대구ㆍ제주(3.1%)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자심리지수는 되살아나고 있다.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기준 108을 기록했다. 소비자심리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하지만 계속되는 물가 오름세에 실제 소비는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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