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불황 소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로 대표되는 창고형 할인매장은 가성비와 가용비를 내세운 제품으로 쑥쑥 성장했다. 하지만 앞서 시장에 진출한 창고형 할인매장인 월마트와 까르푸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왜일까. 당시만 해도 소비자들이 ‘가성비ㆍ가용비’보다 백화점식 ‘고급서비스’를 선호한 탓이라고 풀이하는 이들도 있다. 바꿔 말하면 주머니 가벼운 요즘 소비자에겐 ‘가용비’가 가장 중요하단 얘기다.

 
고준영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