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 제주 ❷

 
갈 때마다 ‘새로움’을 선물하는 제주. 이번엔 사려니숲길을 걸어 봤다. 비오는 날은 비가 와서 좋다.
 
흙냄새ㆍ풀냄새 등 자연의 향기가 진동해서다. 맑은 날은 맑아서 좋다. 숲의 기운에 흠뻑 취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일까. 숲길을 걷는 동안 힐링을 넘어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 제주의 오래된 마을을 찾았다.
 
특유의 돌담집, 오래된 나무와 작은 마당들…. 제주엔 바다와 숲만 있는 건 아니다.
 
예스러운 집과 마당이 있고, 돌담도 있다. 제주의 또다른 매력이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