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 제주 ❷
흙냄새ㆍ풀냄새 등 자연의 향기가 진동해서다. 맑은 날은 맑아서 좋다. 숲의 기운에 흠뻑 취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일까. 숲길을 걷는 동안 힐링을 넘어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 제주의 오래된 마을을 찾았다.특유의 돌담집, 오래된 나무와 작은 마당들…. 제주엔 바다와 숲만 있는 건 아니다.
예스러운 집과 마당이 있고, 돌담도 있다. 제주의 또다른 매력이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이지원 기자
jwl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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