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최근에는 ‘잘익은 수박(시리즈)’ 패키지와 ‘50년 사사社史(햇님이 주신 선물)’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7)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업의 역사를 담은 사사로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의 50년 사사는 1967년부터 2017년까지의 롯데 역사를 이미지북으로 제작해 기존 사사와 차별화했다.

롯데제과는 2012년 김용수(60) 대표 취임 후 2014년부터 디자인 경영을 본격화했다. 껌 포장 디자인으로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부문 특별상,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 롯데샌드 디자인으로 iF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지난 2월 옥동자 아이스바로 iF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디자인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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