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리스크 파장

▲ 북핵 리스크가 장가화 하면서 한국경제를 향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진=뉴시스]

북핵 리스크가 심상치 않다. 기존엔 며칠이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이번엔 ‘장기화 조짐’이 뚜렷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자외교를 통해 북핵 리스크를 돌파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른 G2(미국ㆍ중국)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탓에 잔뜩 뿔이 난 중국은 한국경제를 옥죈지 오래다. 미국 역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볼모로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7%에서 3.0%로 끌어올렸다. 한국경제, 정말 괜찮은걸까.
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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