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그들 중에 가장 힘센 자라서가 아니라 그들을 어루만져 주는 유일한 자이기에 엄지가 으뜸인 것이다. 엄지가 언제 그들 앞에서 으스댔던 적이 있었나. 엄지를 치켜세울 때 어떻게 다른 손가락들이 몸을 숙여 감사해 하는지를 보라.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정치호 사진작가
jeongchi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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