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ar] 성능ㆍ효율성에 시장까지 잡을까
[Weekly Car] 성능ㆍ효율성에 시장까지 잡을까
  • 고준영 기자
  • 호수 258
  • 승인 2017.09.27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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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뉴 Q50

▲ 인피니티의 최신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모델 뉴 Q50.[사진=인피니티 제공]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팬들의 이목이 자동차 시장에 쏠리고 있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강자 인피니티의 최신 모델 ‘더 뉴 Q50 블루 스포츠’ 출시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최근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시장은 경쟁이 거칠다. 국내외 브랜드를 막론하고 프리미엄 감성과 주행성능을 내세운 스포츠 세단 모델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전통의 강자 인피니티의 새 모델 뉴 Q50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수많은 경쟁 모델을 제치고 스포츠 세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 Q50은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이다. Q50S는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탁월한 연비 효율성으로 시장의 검증을 받은 차종이다. 지난 2월엔 다양한 트림을 추가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했는데, 이번 뉴 Q50 출시는 그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뉴 Q50은 주행성능과 효율성, 두 토끼를 모두 잡았다. 먼저 최대출력은 364마력으로 스포츠카에 버금갈 정도다. 여기에 시속 100㎞/h까지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복합연비는 12.0㎞/L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는 얘기다.

Q50S의 주행감각은 그대로 물려받았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식 조향장치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를 탑재했다. 조작이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불필요한 진동을 차단해 안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과 감성도 눈여겨볼 점이다. 우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 강렬한 인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인피니티 차량의 대표 디자인 요소인 더블아치그릴은 더 키우고, 하부 그릴을 비롯한 전면 그릴 전체엔 다이아몬드 형상을 적용했다. 차체가 낮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다.

내부엔 실버 색상으로 조화를 맞춰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는 게 인피니티 관계자의 말이다. 엠비언트 라이트, 계기판 조명, 대시보드 상단 스티치 모두 실버 색상이 돋보인다. 계기판 디자인을 더 단순화하고 스티어링휠 크기를 줄여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어 노브에 새겨진 인피니티 로고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티 감성을 대표하는 음향시스템은 16개 스피커를 탑재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로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Q50은 에센셜, 센서리, 프로액티브 등 세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4690만~6290만원이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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