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8일 서민 웃고 울린 설문조사 리뷰

인터넷쇼핑 모바일 > PC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오픈서베이가 성인남녀 1000명에게 ‘개인ㆍ가정용 물품 구매 방법’을 물은 결과, ‘스마트폰으로 구매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83.9%(복수응답)를 차지했다. 구매 물품은 ‘패션잡화(53.6%ㆍ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패션의류(52.8%)’ ‘생활용품(44.7%)’ 등의 순으로 많았다.

‘모바일 쇼핑 접속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하루 1번 이상(41.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1주일에 4~6번(19.5%)’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이유로 ‘편리함(55%ㆍ복수응답)’을 꼽았다.

귀농인 46% 정착 성공적

귀농ㆍ귀촌인 10명 중 9명은 계속 농촌에 정착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귀농ㆍ귀촌인 1039명을 대상으로 ‘역귀농ㆍ귀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88.8%가 ‘농촌에 계속 거주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에는 ‘도시출신’이 39.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농촌 출신 고향귀농(31.4%)’ ‘농촌출신 타지역귀농(29.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42.8%)’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40대(28.1%)’ ‘60대 이상(21.1%)’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귀농ㆍ귀촌 후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46.2%가 ‘성공적이다’고 답했다.

이직준비자 절반, 추석 모임 ‘불참’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의 절반은 추석 친지모임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321명에게 ‘추석 친지모임 참석 여부’를 물은 결과, 전체의 48%가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불참하는 가장 큰 이유로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서(34.4%ㆍ복수응답)’를 꼽았다.

‘평소 친지들과 왕래가 없어서(33.8%)’ ‘현재 상황이 자랑스럽지 못해서(25.3%)’ 등의 이유도 있었다. 이직준비 계획으로는 ‘채용공고 검색(75.3%ㆍ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력서ㆍ작성 및 업데이트(59.2%)’ ‘자격증 시험 준비(18%)’ ‘면접 준비(9.8%)’ 등이 뒤를 이었다.
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bellkic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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