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8 ()
로그인
회원가입
더스쿠프
> 뉴스 > Topic & Trend > Issue&Trend
     
[Infographic] 작은 사치가 부담스러워졌다디저트 가격 고공행진
[258호] 2017년 10월 09일 (월) 06:19:10
임종찬 기자 bellkick@thescoop.co.kr
▲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 전환을 위해 디저트 카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사진=뉴시스]

메인 음식 뒤에 먹는 ‘디저트’. 그런데 위상만은 메인 음식 못지않다. 디저트 시장의 규모는 8조9760억원(농림식품부 2014년 기준). 비중은 전체 외식시장의 10.7%에 이른다. 대표 디저트인 커피는 요즘 말로 ‘사기 캐릭터’다. 2014년 커피 전문점 매출은 전체 커피시장 매출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디저트라고 하기엔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이를 사치스럽게 생각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았다. 2016년 트렌드모니터의 조사 결과(2016년)를 보면, ‘디저트를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23.7%에 불과했다. 디저트를 먹는 걸 소소한 행복으로 여기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2015년 대학내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분전환을 위해 디저트를 먹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52.2%에 달했다. 디저트를 ‘작은 사치’쯤으로 생각했다는 얘기다.

이랬던 디저트가 요즘 부담스러워졌다. 슬그머니 오른 디저트 가격 때문이다. 5개 유명 브랜드의 팥빙수의 판매가격은 올해 들어 5~20% 인상됐다. 같은 기간 망고(-13%), 딸기(-10%) 등 팥빙수 재료의 원가가 떨어졌음에도 판매가격은 껑충 뛰었다. 컵커피 시장점유율의 80%(201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카페라떼‘와 ‘프렌치카페‘의 판매가격 역시 2014년 1400원에서 올해 1600원으로 14% 인상됐다. 달콤하고 만만했던 디저트가 안면을 바꿨다.

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bellkick@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 스쿠프(The Scoop)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임종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제조업 진출한 구글 “잘못된 로드맵” vs “괴물폰 예고”
2
[실전재테크] 원금 깎아먹는 변액연금 어찌할꼬
3
주판알 튕기다 설자리 잃을라
4
[도급과 파견❺]알쏭달쏭 법 체계… 며느리도, 법관도 잘 몰라
5
[도급과 파견➋] 내 사장은 대체 누구인가
6
베이비부머의 전유물은 없다
7
요요 막는 신통방통 네가지 전략
Current Economy
[車 할부금융의 늪] 어쩌다 연체하면 폭탄이 날아든다
[車 할부금융의 늪] 어쩌다 연체하면 폭탄이 날아든다
세이프가드 돌파 가능한 4가지 이유
세이프가드 돌파 가능한 4가지 이유
주판알 튕기다 설자리 잃을라
주판알 튕기다 설자리 잃을라
제조업 진출한 구글 “잘못된 로드맵” vs “괴물폰 예고”
제조업 진출한 구글 “잘못된 로드맵” vs “괴물폰 예고”
경영권 없는 개살구면 어쩌나
경영권 없는 개살구면 어쩌나
회사소개만드는 사람들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7층 1704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윤영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Copyright © 2011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