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보험가입 시 에코백 제공 및 최대 1000원 할인

▲ 삼성화재는 7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공동으로 '녹색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공동으로 ‘녹색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보험계약 체결시 종이서류 대신 전자청약서에 전자서명을 통해 보험가입을 하면 환경보호기금 적립, 초회보험료 할인 및 에코백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10월 31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고, 전자서명으로 체결된 계약 한 건당 100원을 적립해 환경보호 기금으로 산림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이 전자서명 이메일 특약에 가입할 경우 모든 계약서류를 e-메일로 제공하며, 초회 보험료에 대해 최대 1,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올해 4월부터 전자서명을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보험계약 시 상품 설명서, 청약서 등 평균 30장의 종이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PC로 상품을 소개하고 전자 청약서에 서명을 독려해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여오고 있다.

김은영 기자 liz@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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