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옵션만기일(11월 9일)을 맞아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 매물을 위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다. 리스크로 꼽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순조롭게 끝났다. 북한 핵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민감한 현안에 변수가 생기지 않았다는 평가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시장이 약세다. 11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거래량이 줄었다. 한국은행은 최근 인상 신호를 거듭 보냈다.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년 만에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낸 이일형 위원 외에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밝힌 위원이 2명이었다. 비교적 중립 성향으로 분류되던 함준호 위원의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한 발언은 결정적이었다. 회사채 시장도 얼어붙었다. 10월 회사채 발행액은 9월보다 43%나 감소했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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