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렀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김이 중국을 흔들자, 기대는 무참히 깨졌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보복조치를 선언하면서 무역 갈등이 깊어졌고,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그렸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G2(미국ㆍ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외국인들의 국채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고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그리면서 국내 채권시장의 강세를 이끌었다. 이런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무역갈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서다. 지난 6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에 따라 채권 시장에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47년째 바뀌지 않은 ‘부가가치세율 10%’ 괜찮나
“중간요금제 탓에 매출 급감?” 가장 쓸데없는 게 이통사 걱정
신선식품은 어쩌다 빈부격차의 상징 됐나 [마켓톡톡]
“도박과 게임 사이” 확률형 아이템의 두 얼굴 [視리즈]
[멤버십의 비밀➊] “당신의 혜택이 사라진다” 이통3사 꼼수와 탐욕
양육비 대지급제? 180석 때도 안 지킨 약속들의 재탕 [4·10 後➊]
돈 주고 폰 맡기고, 빠지면 벌금 내고… ‘자제력’ 구매하는 세상
47년째 바뀌지 않은 ‘부가가치세율 10%’ 괜찮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