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 연남동 책방

 

벚꽃과 목련, 개나리가 동시에 만개한 봄날. ‘젊음의 거리’ 홍대 앞에서 경의선 철길을 따라 걸었다. 봄의 맑은 향기에 취할 무렵, 미로 같은 골목 사이에서 작은 책방을 발견했다. 연남동 책방. 공간은 작지만 매력이 넘친다. 콘텐트는 다양하고, 볼거리는 흥미롭다. 이곳에서 오래 머물고 싶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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