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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과 성유리가 같은 가방을 들고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하늘 VS 성유리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같은 듯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김하늘은 루즈 핏의 브라운 컬러 아우터와 스트라이프 니트에 빈티지 블랙 컬러의 쿠론 바네사 백을 매치했다. 세련되고 캐주얼한 스타일이다. 배우 성유리는 화보 촬영차 찾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매치된 띠어리 체크 셔츠와 블루 스키니 진을 입었다.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쿠론 바네사 숄더백을 매치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포인트로 크리스챤 로즈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하늘이 갑!” “성유리 패션이 더 마음에 든다” “역시 완판녀들의 남다른 센스” “김하늘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 성유리가 선택한 가방은 쿠론(COURONNE) 브랜드의 바네사 백으로 알려졌다. 쿠론(COURONNE)은 코오롱FnC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스테파니, 바네사, 트루디 오스카 등 다양한 라인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