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6월 위기설’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결과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가 남아있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다소 해소됐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단기물과 장기물의 채권 금리가 엇갈렸다. 단기물 금리는 하락세를 탄 반면, 장기물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 17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경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발언이 금리인상의 불확실성을 키운 탓으로 보인다. 오는 7월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뒤집힌 셈이다. 다만, 4분기 금리인상에는 변동이 없고 오는 21일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어 이런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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