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갈피를 잡지 못했다. 미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도 예고대로 보복관세로 맞불을 놨다. 이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의 파장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한주간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6월 신흥국 채권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글로벌 무역전쟁 격화 가능성, 미 기준금리 인상, 유로존 양적완화 종료 계획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신흥국 시장에서는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 모두 자금이 빠졌다. 달러강세에 따른 신흥국 통화약세가 진행되자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자가 자금 회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선진국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강세에도 미중 무역전쟁 가능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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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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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ㆍ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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