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미중 무역전쟁,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위반 제재 등 악재 속에서 국내 증시가 2300선을 돌파했다. 상승세를 이끈 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였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빠져나갈 거란 우려가 나왔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5%로 유지했다. 지난해 11월 0.25%를 인상한 이후 8개월째 동결이다.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제기됐지만 인상 시그널로 보기는 어렵다. 국고채(3년) 금리수준 역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 고용침체,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쉽지 않다는 점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다수의견으로 확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Fund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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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ㆍ고준영ㆍ이지원 더스쿠프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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