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최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 공유대회
부천시, 울산·광주 등 광역단체 따돌리고 사회적기업 육성 대상 수상
부천은 어떻게 사회적기업의 상징으로 거듭났을까

절박함이 삶을 짓누르는 도시 부천이 사회적기업의 ‘성지聖地’로 발돋움했다.[사진=부천시 제공]
절박함이 삶을 짓누르는 도시 부천이 사회적기업의 ‘성지聖地’로 발돋움했다.[사진=부천시 제공]

7월 6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 공유대회’에선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울산광역시ㆍ광주광역시(북구) 등을 제치고 기초단체에 불과한 ‘부천’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대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경기도 면적의 0.5% 밖에 되지 않은 도시, 전국 기초단체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 제조 인프라가 열악해 문화 밖엔 기댈 게 별로 없는 도시, 그래서 궁핍과 절박함이 삶을 짓누르는 도시…. 부천은 어떻게 사회적기업의 ‘성지聖地’로 발돋움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부천의 상생전략을 취재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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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사회적경제 전략] 무언가를 나누면 마술처럼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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